Google Ads와 YouTube는 서로 다른 플랫폼이며, 그에 따라 상이한 데이터 집계 방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의 조회 기준과 유튜브의 조회기준에 먼저 차이가 있음을 알려 드리며 추가로 지표가 달라지는 원인에 대해 안내 드립니다.
1. 집계 시간: 한국시간 (Google Ads) vs 태평양 시간 (YouTube)
Google Ads의 데이터 집계 기준 시간과 YouTube의 기준 시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YouTube에서는 일반적으로 태평양 표준시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집계하지만, Google Ads는 광고주님께서 계정에 설정하신 시간대를 기준으로 집계합니다. 한국 광고주님의 계정은 한국(서울)의 시간대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태평양 표준시와 8시간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실시간 데이터 혹은 동일 날짜의 조회수를 비교하시는 경우 두 플랫폼 간의 조회수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YouTube와 Google Ads 간의 데이터 비교시에는 1주일 정도의 넉넉한 간격을 두고 비교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데이터 반영 시간: 실시간 지향 (Google Ads) vs 약 72시간 (YouTube)
Google Ads의 경우 실시간 데이터 반영을 지향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3시간 이내에 처리됩니다. 반면, YouTube의 경우 중복 집계, 악의성 반복 조회 등을 필터링 하여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는데 72시간까지 소요 될 수 있습니다.
3. 집계 기준: 광고참여 (Google Ads) vs 영상시청 (YouTube)
Google Ads에서 광고 조회수가 집계되는 방식과 YouTube 동영상의 조회수가 집계되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Google Ads에서 광고 조회수가 집계되는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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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길이가 30초 미만일 때: 광고를 끝까지 시청해야 조회수가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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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길이가 30초 이상일 때: 광고를 30초 이상 시청해야 조회수가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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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길이와 무관하게, 사용자가 광고와 상호작용 (예: 광고 클릭) 할 때 조회수로 집계됩니다.
반면, YouTube 에서 확인되는 영상 자체의 조회수는 광고와 무관하게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집계가 되므로 광고 조회수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광고 플랫폼인 Google Ads의 경우, 유의미하다고 판단되는 광고참여는 조회수로 집계합니다. 예를 들어 광고 클릭 역시 조회수로 집계될 수 있으며 광고를 두 번 이상 보게 되는 경우 중복으로 집계 될 수 있습니다.
반면 YouTube의 경우 반복된 중복 조회나 악성 반복성 시스템을 통한 조회수는 필터링하므로, 영상 자체의 조회수가 광고조회수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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